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시스 치프라스 (문단 편집) ===== [[2015년 그리스 구제금융 국민투표]] ===== 2015년 6월 27일 구제금융 협상이 마음대로 안 풀린다고 기습적으로 유럽연합과 IMF가 제시한 '''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의'''하는 위험해 보이는 수를 던졌다. 그리스 국민들은 경악하면서 뱅크런을 일으키는 중이다. 다만 이전 서술처럼 단순히 미친 짓으로 볼 수는 없다. 그리스의 경우 과연 긴축이 해결책인가? 라는 질문들이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. 이미 그리스는 수년간 긴축정책을 펼쳐왔다. 그러나 긴축 이후 임금삭감으로 구매력이 반감되면서 경제는 더 엉망이 되었다. 급진 좌파 이념과 관련도 없는 스티글리츠와 크루그먼이 치프라스의 투표안을 지지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. 물론 그렇다고 현 상황에서 그렉시트가 답이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, 긴축정책 역시 언제 살아날지 모르는 경제 기다리면서 식물인간 인공호흡기 붙여놓는 수준이다. [[파일:alQYAvu.jpg]] 결국 6월 30일까지였던 IMF로의 채무 상환에 실패하고, 잇단 재협상 시도에도 다른 국가들이 콧방귀를 뀌면서 계속 배짱을 부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. 국민투표 시행 발표 이후 국민투표가 찬성 33%, 반대 54%로 반대표로 쏠리게 되면서 실제 투표에서도 치프라스의 배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7월 3일, 최신의 에스노스가 보도한 여론조사기관 알코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제금융안에 찬성한다는 답이 44.8%로 반대 43.4%에 비해 조금 높았다.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인 뱅크런 예방을 위해 하루 인출액을 제한하는 등 자본 통제 조치를 실시했기 때문에, 그 영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. 물론 실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에 대한 예측은 아직 확실히 알 수가 없다. 그리고 그리스의 최대 채권자인 유럽재정안정기금이 국민투표 실시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난하며 그리스가 공식 디폴트 상태임을 선언했다. 다만 즉각적인 부채 상환을 요구하진 않아 그렉시트의 방아쇠가 당겨지는 것은 면했다. [youtube(nlt9GFooFJE)] 2015년 7월 3일 그리스 아테네 국회의사당 앞 신타그마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치프라스의 국민투표 반대 연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